스키협회, 김상겸 회장 임기 만료로 새회장 물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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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김상겸 협회장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형위원회를 구성, 새 회장을 물색키로 했다.

스키협회는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0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귀환 서울시 스키협회장을 전형위원장으로 한 5명의 전형위원회를 구성, 빠른 시일내에 후임 회장을 찾기로 결정했다.

스키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 예산 13억원을 확정, 통과시켰다.

스키협회는 또 김형철(단국대.알파인), 최임헌(강릉농종고.크로스컨트리), 김현기(대관령종고.스키점프), 조성우(인창고.스노보드)를 각 부문별 우수선수로 선정해 표창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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