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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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3·KT)가 3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일반부에서 693.3점을 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진종오는 전날 50m 권총에서도 579점을 쏴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 이대호, 4타수 1안타·1타점

이대호(30·오릭스)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타율 0.237을 유지했고, 팀은 1-6으로 졌다. 

◆김병현, 2군 SK전 7이닝 무실점

김병현(33·넥센)이 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8탈삼진·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국내 복귀 후 최다인 100개를 기록해 1군 진입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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