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전시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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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전시회=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8일부터 한 달간 ‘서양인이 본 근대전환기의 한국·한국인’이란 제목의 ‘영천 강정훈 특별문고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평생 수집해 기증한 한국 근현대 관련 자료 675점에 수록된 삽화를 중심으로 준비됐다. 19세기 이후 서양인의 조선 진출과 기독교의 수용 과정, 서양인의 눈을 통해 본 근대전환기 한국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기부=한상준 금성제어기(주) 회장이 한양대(총장 임덕호)에 1일 장학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 한 회장은 한양대 공대 출신으로, 1978년 수배전반 전문업체인 금성제어기(주)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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