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소설가 심재천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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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호 25면

“드라큘라 이빨 같은 덧니가 애물단지였습니다.
말하다가 입술이 덧니에 걸려 내려오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다투다 덧니 부분에 맞아서 구멍이 뚫린 경우도 있습니다.
빼려면 빼버릴 수도 있지만,
덧니 그대로의 모습이 바로 저 심재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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