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개장] 경계성 매물늘어 보합서 등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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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 3,000선 회복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이 늘어나 주가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6포인트 내린 553.64를 기록,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수가 보합수준에 머무르면서 이시간현재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서 위로 뚫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지만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보합수준에서 등락이 엇갈려 시세연속성은 다소 둔화돼 보인다.

대형주중에선 반도체가격 약세 속에서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강세를 보인 탓에 삼성전자, 현대전자, 아남반도체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은행, 국민은행,하나은행 등 은행주들도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철강금속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 음식료업종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이 닷새째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오전 9시20분까지 2백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백46억원과 1백억원을 순매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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