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구스닥, 신씨네·우퍼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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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방식의 상품거래소인 ㈜인터파크구스닥(www.goodsdaq.co.kr)은 네티즌 투자공모사이트 사업을 위해 영화제작사인 ㈜신씨네 및 음반기획사인 ㈜우퍼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구스닥은 일반 네티즌들로 부터 제작을 앞둔 영화와 음반을 공모하고 투자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쇼비즈펀드거래소'(showbizfund.goodsdaq.co.kr)를 다음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 거래소에서 신씨네와 우퍼엔터테인먼트가 내년도 상반기 중에 내놓을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인기 그룹 디토(DITTO)의 2집 음반 지분을 공모하고 거래소 첫 상품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인터파크구스닥은 지난 5월부터 주식거래방식을 상품거래에 적용하여 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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