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에릭슨 사장단, CDMA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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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분야의 국제 학술대회인 제5회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CIC)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CDMA의 성공적 개발 및 상용화를 기념해 96년부터 시작된 CIC는 올해에는 ''IMT-2000과 그 이후''라는 슬로건하에 새 천년의 주요 이슈인 IMT-2000의 구현과 표준화, 무선 멀티미디어, 스마트 안테나 등 차세대 이동통신 신기술 분야의 관련 기술동향 및 추세 등에 대한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을 펼치게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외국인 참석자 150명을 포함해 총 7백여명이 참석하며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 정선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새리 발도프 노키아 사장과 에길 그론스타드 에릭슨 부사장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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