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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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17일 거래소와 코스닥 등 양대 증시와는 달리 강세장을 보이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부터 오름세로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종목 수가 증가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121개 지정종목들의 수정 주가평균은 1만7천207원으로 전날에 비해 538원(3.23%) 올랐다.

내린 종목은 25개에 그친 반면 오른 종목은 48개에 달했으며 12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32개 종목은 거래가 없었다.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18만주 줄어든 48만주였으며 거래대금은 2억3천만원으로 전날에 비해 3천만원 늘어났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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