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연합 '내나무심기운동'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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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녹색연합 (회장 안경숙)
은 11월 육림의 달을 맞아 '내나무심기운동' 을 벌인다.

오는 18일 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안 이팝나무동산에서 열리며, 신청자들이 모여 높이 2.5m짜리 10년생 이팝나무 한 그루씩을 심는다.

대구녹색연합은 신청자에게는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삽 등 나무 심는 도구도 제공한다.

안회장은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나무가격은 한 그루 2만원. 문의 053-792-3489.

대구 =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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