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리눅스, 기업 리눅스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입력

와우리눅스㈜(대표이사 : 정수영)가 기업 환경을 위한 본격적인 리눅스 기술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와우리눅스의 기술지원 서비스
기본서비스 : 개인 및 기업 대상으로 전화와 전자메일을 이용한 기술 지원
설치서비스 : 리눅스 설치와 네트웍 설정 등 기본 시스템 구성에 적용
계약 서비스 : 전담 엔지니어 방문 및 각종 정보와 관련 데이터 지속적 제공
지원서비스 : 데이터베이스,웹서버, 소프트웨어 RAID등 각종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정 지원

리눅스는 기업에 있어 저렴한 가격, 다양한 적응력, 활용도 높은 시스템 환경 등 장점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지만 오픈 소스로 인한 책임 문제, 어려운 설정 및 사용법, 불분명한 기술지원 체계 등으로 제약도 많았다.

그러나 와우리눅스가 24X7X365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자메일, 전화, 웹 사이트는 물론, 방문 서비스를 구비함에 따라 기업 환경에서 리눅스 채용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Linuxcare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배포판에 대한 지식이 담겨있는 Deltabase(Linuxcare의 기술지원 관련 데이터베이스. 현재 와우리눅스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외부 접속 회사이다)를 활용해 와우리눅스 배포판이나 레드햇 리눅스는 물론, 데비안, 오픈리눅스, 터보리눅스 등 국내외에 존재하는 모든 리눅스 배포판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와우리눅스 기술지원 서비스는 개인 사용자부터 대기업 IT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와우리눅스㈜의 26명 인원 중 10명이 기술지원 서비스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현재 와우리눅스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이 완료된 기업으로는 한국컴팩컴퓨터와 한국통신 프리텔이 있으며 10여개 업체와 계약을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한 사이트(http://ts.wowlinux.com)를 개설, 웹을 통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술지원 사이트는 와우리눅스 패키지를 구입하거나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한 개인과 업체가 등록할 수 있으며 리눅스에 대한 기술지원의 첫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즉, 기본적인 문의에 대한 Q&A나 드라이버 다운로드, 최신 정보 열람 등 리눅스 설치,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사항을 사용자가 찾아보면서 획득할 수 있다.

와우리눅스㈜는 종합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콜 센터 구축을 준비중이며 LPI 인증 관련 리눅스 교육 사업에 맞물려 기술지원 서비스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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