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웨딩, 은행에서 결혼컨설팅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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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컨설팅 포털업체인 아이러브웨딩(http://www.ilovewedding.com 대표 김진유)은 평화은행 압구정 레이디지점에 `웨딩&평화존'' 코너를 내달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웨딩&평화존''은 아이러브웨딩의 웨딩 플래너가 상주하면서 은행 고객이나 일반인들을 상대로 결혼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웨딩&평화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4시간씩 일주일에 나흘간(월, 화, 목, 금) 운영되며 웨딩스케줄 및 예산상담, 전세자금 대출 등 각종 결혼 관련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은행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적절히 활용하고 또한 오프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평화은행에 상담코너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러브웨딩은 앞으로 다른 은행과 예식장, 대기업 여사우회, 혼수매장 등 예비 부부들이 있는 모든 공간에 이같은 상담코너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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