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삼성컵 전국 7인제 럭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삼성SDI는 2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컵챔피언십(예선 조1위간 토너먼트) 결승에서 트라이 2개를 기록한 곽철웅의 활약으로 지난해 우승팀 포항강판을 24-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삼성SDI는 전반을 7-14로 뒤졌지만 후반 막판 이형기와 곽철웅이 잇따라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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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삼성컵 전국 7인제 럭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삼성SDI는 2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컵챔피언십(예선 조1위간 토너먼트) 결승에서 트라이 2개를 기록한 곽철웅의 활약으로 지난해 우승팀 포항강판을 24-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삼성SDI는 전반을 7-14로 뒤졌지만 후반 막판 이형기와 곽철웅이 잇따라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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