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경실련 도시계획센터와 함께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삶의 질을 평가합니다.
1995년과 97년 언론사 최초로 '도시 평가' 를 실시해 호평받았던 중앙일보는 올해부터 이들 전문기관의 주도로 더욱 진전되고 정례화한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새 '도시 평가' 는 기존 여건뿐 아니라 매년 개선노력을 평가에 반영해 바람직한 도시계획 및 관리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수 도시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대상(都市大賞)' 이 수여되며 정부의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 평가대상:전국 2백32개 시.군.구
◇ 평가분야:환경.자족.시민참여.정보화.교통.문화 등 6개 분야
◇ 평가방법:지자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종합점수 상위 20개 도시와 부문별 상위 3개 도시를 선정, 이들 도시를 대상으로 실사(實査)와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평가
◇ 서류 제출:11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사무국(02-568-2185)
◇ 시상:종합점수 1위(대통령상).2위(국무총리상)와 6개 부문별 우수상 시상(12월 중순)
※평가 관련자료는 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