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당산동에 옹진군 출신 대학생 기숙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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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해 최북단 섬 옹진군 출신 대학생을 위한 옹진장학관(기숙사)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이 장학관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실의에 빠진 옹진군민을 위해 열린 나눔음악회에서 걷힌 성금과 옹진군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원룸형 46실에 51명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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