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여야 ‘의석수 300석’ 제안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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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여야가 19대 총선에 한해 국회의원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을 거부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22일 “민주당의 입장은 ‘3+3 획정안’으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3+3 획정안’은 경기 파주, 강원 원주, 세종시를 각각 1석 늘리고, 영남에서 2석, 호남에서 1석을 줄여 비례대표와 전체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이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도 “새누리당 입장도 변함이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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