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를 찍어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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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호 16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를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보잉의 최신기종인 ‘787 드림라이너’를 둘러본 후 계단을 내려오자 수백 명의 보잉 직원들이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계단 오른쪽에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올해 청사진으로 밝힌 ‘굳건한 미국(AN AMERICA BUILT TO LAST)’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욕 타임스는 “재선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이 수출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보잉을 방문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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