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벤처 투자 수익 사상최대

중앙일보

입력

올해 미국의 기업공개(IPO)시장에서 바이오테크 벤처 투자자들이 모두 43억달러를 벌어들여 사상 최대의 돈벼락을 맞았다고 미국의 첨단기술 전문잡지인 레드허링이 4일 보도했다.

EM 바버그 핀커스 벤처스사는 4억8천만달러를 벌어 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관련 벤처사에 집중 투자한 체이스 캐피털 파트너스는 3억7천만달러.스프라우트 그룹은 3억2천만달러, 샌더링 벤처스는 2억2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레드허링은 "최근 기술주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바이오테크 분야는 미래 기술산업이라는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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