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 감사원, 병무청 감사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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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감사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비리를 감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감사원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 등 1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감사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공익감사 청구를 받은 만큼 감사요건 충족 여부와 청구 내용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있다. 감사 실시 여부에 대해선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감사 대상은 병무청이다.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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