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국의 두 왕자, 포클랜드와 아프간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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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영국 육군 아파치 헬기 조종사인 해리 왕자(왕위 계승 서열 3위)가 18개월간의 훈련을 마치고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언론에 공개된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센트로 해군 항공기지에 파견돼 훈련받은 당시의 모습. 한편 영국 공군 수색구조팀 헬기 조종사인 윌리엄 왕자(서열 2위)는 6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와 영유권 분쟁 중인 남미 포클랜드섬에 훈련차 파견됐다. 두 왕자가 동시에 분쟁지역에 파견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는 왕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전통 때문이다. [엘센트로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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