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주순안, 종합 13위

중앙일보

입력

`부부 대표선수' 주순안(여수시청)이 종합 13위로 일정을 마쳤다.

주순안은 24일 러시커터스베이의 요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여자 미스트랄급 11차 레이스에서 15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주순안은 총 11차 레이스의 벌점 합계가 111점이 돼 종합 순위 13위에 랭크됐다.

주순안은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남자 미스트랄급의 옥덕필(거제시청)도 이날 막을 내린 10-11차 레이스에서 각각 23위와 25위를 기록, 총 벌점 252점으로 종합 21위가 됐다.

남자 470급의 김대영과 정성안(이상 여수시청)은 7차 레이스에서 13위를 기록했지만 8차 레이스에서는 결승점을 통과하지 못했다. (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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