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대표선수' 주순안(여수시청)이 요트 여자 미스트랄급에서 7위로 선전했다.
주순안은 22일 러시커터스베이의 요트경기장에서 계속된 9차 레이스에서 41분39초만에 결승점을 통과,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순안은 뒤이어 열린 10차 레이스에서는 19위에 그쳤다.
남자 미스트랄급에 출전한 옥덕필(거제시청)은 8-9차 레이스에서 각각 24위와 20위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남자 470급의 김대영과 정성안(이상 여수시청)도 5-6차 레이스에서 각각 16위와 1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