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흥정보통신등 내주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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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3개사의 코스닥등록 공모가 진행된다.

3개사는 창흥정보통신.가야전자.위닉스로 액면가는 모두 5백원이다. 면방업체인 가희의 실권주 공모도 다음주에 실시된다.

◇ 창흥정보통신=통신시설 공사를 주로 하는 중견 전문건설업체. 26, 27일 이틀간 메리츠증권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하며 발행가는 1천8백원이다. 일반청약한도는 3만주, 공모후 환불일과 등록예정일은 각각 다음달 4일과 17일이다.

◇ 가야전자=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앰프가 주력품목이다. 28, 29일 신흥증권을 주간사로 주당 2천8백원에 공모를 실시한다. 환불일과 등록예정일은 각각 다음달 6일과 19일. 일반청약한도는 5천주.

◇ 위닉스=에어컨 부품 등 기계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공모는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28, 29일 이틀간 주당 5천원에 실시된다. 일반청약한도는 1만주, 환불일은 다음달 9일, 등록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한편 가희의 실권주 공모는 26, 27일로 예정돼 있다.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유상증자 때 실권된 2만1백24주를 주당 1만2천8백원에 공모할 예정이며 환불일은 다음달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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