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화영 전 의원 불법자금 수수 혐의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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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3일 이화영(49) 전 민주당 의원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합수단은 한 대기업 자금 수천만원이 강원도민저축은행 간부 계좌를 거쳐 이 전 의원 측으로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그 돈은 나와 관련된 재단에 대한 기부금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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