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한국 선수, 모두 부진

중앙일보

입력

한국 요트 대표팀이 연일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옥덕필은 21일 러시커터스베이의 요트경기장에서 계속된 남자 미스트랄급 7차레이스에서 17위로 부진했다.

여자 미스트랄급의 주순안(여수시청)도 7-8차 레이스에서 16위와 14위로 부진했다.

남자 470급의 김대영과 정성안(이상 여수시청)은 3-4차 레이스에서 각각 14위와 10위를 기록했고 레이저급의 김호곤(보령시청)도 27위와 29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종목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는 총 11차 레이스가 실시되며 레이스별 벌점을 합산, 순위가 결정된다.(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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