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김정일 한국 답방 환영

중앙일보

입력

미국은 15일 남북한간 대화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핵심 요소라며 김정일 (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내년 봄 한국 답방 계획을 환영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오랫동안 그같은 대화를 지지해 왔다.
추가 대화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며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대량살상 무기 및 핵무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일본과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계속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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