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일저축 회장 “윤진식 의원에 돈 건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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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5일 유동천(72·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는 한나라당 윤진식(66) 의원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검찰에서 “2010년 7·28 재·보선에 출마한 윤 의원에게 2000만~3000만원을 건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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