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선희 6언더파 1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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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26)가 3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 클럽(파72.6천55야드)에서 벌어진 한국통신 엠닷컴배 제22회 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권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선희는 비가 오는 가운데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추가해 공동 2위에 오른 정일미와 연용남(합계 3언더파 1백41타)을 3타차로 앞서고 있다.

전날 9언더파 63타로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웠던 김희정은 8오버파(버디 2개.보기 10개)로 무너져 합계 1언더파로 강수연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박소영과 여고생 프로골퍼 임선욱은 합계 이븐파 1백44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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