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시 택시요금 인상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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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울산시는 택시요금 인상과 군지역 할증제를 폐지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택시업계가 기본요금을 현행 2200원에서 3000원으로 800원(36.7%) 인상하고, m당 요금과 초당 요금을 각각 올려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X울산역∼시내까지 적용되는 할증요금제는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은 3월 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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