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원 최초 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 개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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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대학교와 함께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가 지난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사이버대학원 최초로 정보보호학과 정규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은 ‘건전한 스마트 IT사회를 선도하는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거나 취득예정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 등의 세 가지 전공트랙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우수학생, 장애우, 군인, 사회적배려층 등에게 20~5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효율적인 학사관리를 위해 BTA(Best Teaching Award)제도를 실시하여 교과목에 대한 강의평가와 학생지도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동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석사과정을 들으면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사, 유비쿼터스전문가, 인터넷보안전문가, 정보시스템감리사, 정보보호전문가(SIS), 국제정보시스템감사사(CISA)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등이 있으며 향후 졸업 후에는 보안컨설팅 업체, 정보통신 관련 기업, 정부기관 및 연구소 등에서 정보보안 관련 실무를 볼 수 있다.

대학원의 모든 수업과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수와 학생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세미나와 화상회의 등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는 “본 과를 통해 디도스(DDoS) 공격 같은 심각한 정보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보호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월 2일(월)부터 1월 25일(수)까지 대학원 홈페이지(www.graduate.sjcu.ac.kr)를 통해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며 문의전화(02-2204-8600)로 입학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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