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 촬영한 비디오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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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 업체인 ㈜푸른환경은 평안도, 황해도, 함경도 등 북한 전역의 역사 유적 및 자연 환경을 담은 비디오 '그리운 산하, 가고 싶은 고향산천'을 제작,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이 비디오는 조선족, 중국인 등이 직접 제작에 참여, 최근 북한의 모습을 상세히 담고 있어 고향을 그리는 이산가족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1만5천원, 7편 모두 구입시 9만8천원. 문의 (02)541-2406.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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