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플러스텍 등 18개사 ASP 컨소시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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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러스텍은 17개 솔루션 및 네트워크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서버호스팅을 기반으로 한 ASP(솔루션 임대)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SGI, 컴팩, 데이콤, 네오케스트, 다우기술, 드림인테크, 버추얼웨어, 세아정보시스템, 아이팀즈, 오피넷, 이너베이, 테라, 캐스트서비스, 파이언소프트, 피코소프트, 한메소프트 등이 참여했다.

M플러스텍은 컨소시엄을 통해 인터넷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도 할 방침이다.

M플러스텍은 이 사업을 위해 기존 리눅스 사업본부를 네트워크 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연중무휴 하루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6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오봉환 사장은 "인터넷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를 분야별로 1개씩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ASP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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