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 액면분할 가능성 있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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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려는 오는 31일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함성식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26일 밝혔다.

함 연구원은 이날 "금강이 고려화학을 흡수합병해 출범한 금강고려는 낙폭이 과대한 저평가 우량 중소형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저점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강고려 주가는 3만5천원을 저점으로 하고 4만5천원을 고점으로 박스권매매가 가능한 상태"라고 말하고 "그러나 장기적으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면 5만원대 이상으로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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