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국 자동차정비공장 네트워크 구축

중앙일보

입력

삼성화재(대표 李水彰,www.samsungfire.com)가 전국 주요도시
를 연결하는 자동차 정비공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24일 인터넷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자동차전문 포털사이트 `애니카'(www.anycar.co.kr)를 오픈한 데 이어 `애니카'회원들에게 신속한 자동차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인 정비공장 네트워크인 `애니카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애니카랜드'를 통해 전국의 자동차정비 협력업체들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애니카랜드'회원업체에는 ▲오일,밧데리 등 각종 부품 공동구매▲회원업체간 커뮤니티를 통한 공동 구인 및 구직▲정비기기,공장물건 등 상호 경매▲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애니카'는 자동차의 구입에서 폐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마이카 홈페이지'와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애니카서비스'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삼성화재는 제휴카드를 이용한 정비 및 주유 할인 서비스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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