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장충고.제물포고, 화랑대기 4강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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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와 제물포고가 제52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장충고는 2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청주기공을 6-3으로 꺾었고 제물포고는 군산상고를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장충고는 1회초 상대 실책속에 1안타와 사사구 4개를 묶어 4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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