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네트워킹 분야 역점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76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가 네트워킹 및 통신 제품 제조에 힘을 쏟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이동전화 사업체로만 알고 있다. 이동전화 사업이 연 160억달러 매출을 올리는데 반해 노키아 네트웍스는 6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다. 노키아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은 수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고 노키아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의 CTO Tom Lyon이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은 네트웍과 컨텐트가 한데 모여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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