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포장해 가면 1000원 할인, 박수친 손님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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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는 땅땅치킨.

땅땅치킨은 2004년 4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1호점을 출발로 하여 현재 대구· 경북, 부산· 경남권을 중심으로 200여 개의 가맹점포가 성업 중이다. 현재 사업장 확대 전략으로 광주· 전라지사, 대전· 충청지사 및 강원지사를 모집하여 전국망 확대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 후반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땅땅치킨의 사업 토대는 양념육 사업이다. 옥광세 대표는 1996년 참마음 식품을 설립하여 닭고기 포장 및 가공업을 시작하였으며, 10여 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땅땅치킨을 런칭했다.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먹기 편하게 뼈를 제거한 치킨을 개발하였으며, 2005년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기술지원 사업 인증업체로 선정되어 천연양념에 숙성시킨 오븐구이 치킨을 개발했다.

사업 초창기부터 1store 3way 방식을 도입하여 배달, 홀 판매, take out을 병행함으로써 기존 배달전문 치킨점포에서 호프형 매장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포장 시 1000원 할인정책을 통해 판매 구조의 다각화를 극대화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땅땅치킨은 각종 다양한 가맹점 지원 사항을 토대로 가맹점의 매출이 상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매월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를 통한 상품증정, 연2회 행사진행, 각종 시식행사, 전단 시안 및 홍보물 지원 등 다양한 판촉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가맹점의 매출 증가에 따른 가맹점 시상 및 해외여행권 제공을 통해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또 오픈 전 교육, 오픈 후 판매증진 교육, 소상공인 진흥원 및 외식컨설팅 업체 교육, 정기교육 등 가맹점포의 성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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