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첨단 전자 분야의 국책 연구.개발(R&D) 사업간에 전략적 기술 제휴가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 지원 9개 국책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진 2백50여명은 13일부터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전략 기술 개발 사업'' 합동 워크숍을 갖고 프로젝트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진들은 각자 맡은 전자 분야 국책 과제 및 기술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설명한뒤 유사 과제별로 그룹을 형성, 정보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개발 효과를 높여나가는 방안을 집중 토의한다.
전자 분야 국책 과제로는 ▶ 초고속 공명 진단기 ▶ 디지털 영상 진단 기기 ▶IC카드 방식의 전자 화폐 시스템 ▶ 차세대 정보 저장 장치 ▶ 실감형 3차원 정보단말기 등이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