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숍라이트 박지은, 아쉬운 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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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1)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LPGA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10위였던 박지은은 3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베이코스(파71. 6천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팻 허스트와 함께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제니스 무디(203타)에 2타 뒤졌다.

김미현은 이븐파 71타로 합계 3언더파 210타로 20위그룹에 들었으며 펄신은 2오버파 73타, 합계 3오버파 216타가 돼 공동 62위로 밀려났다.(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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