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약열기 행진…스타클래스도 1순위 마감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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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기자]

극동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 중인 웅진스타클래스가 일반공급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일 이 아파트 일반공급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최고 2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형 B타입과 D타입은 당해지역에서 미달했지만 외지인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각각 17대1, 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32가구 중 512가구는 지난달 26~27일 이전 공무원 특별공급 1차 청약에서 마감됐고, 59가구는 지난달 31일 일반 특별공급 때 청약했다.

이 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740만원 대로 저렴한 데다 행정타운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지난달 일반 청약 때 평균 6.4대1 경쟁률을 보였던 대우건설의 세종시푸르지오보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0만원 정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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