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담배 '타임리스 타임' 7월 시판

중앙일보

입력

새로운 고급담배 '타임리스 타임(timeless time)' 이 7월1일부터 갑당 1천4백원에 시판된다.

담배인삼공사는 22일 국산 담배의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산 담배의 시장 잠식을 막고 젊은 소비자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7㎎과 0.7㎎으로, 오마샤리프.시나브로 등과 같다.

한편 외국산 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1997년 11.2%에서 98년 4.9%로 떨어졌다가 99년 6.4%, 올해 4월에는 9%로 다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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