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맥도널드대회, 한국낭자군 4명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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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공동 5위에 오른 박세리(23.아스트라)와 김미현(23.ⓝ016-한별)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시즌 신인왕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은(21)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듀퐁CC(파71.6천37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2승을 노리고 있고 `코알라' 빅희정(20)도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컷오프를 5번 통과한 최경주(30.슈페리어)는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골프장(파72.7천30야드)에서 23일 개막되는 페덱스세인트유다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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