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에비앙마스터스, 박지은 1R 공동 7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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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1)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180만달러)에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2주전 미 프로데뷔 첫승을 신고한 박지은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의 로열골프클럽(파72.6천9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오후 9시30분 현재 8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 1개로 1언더파를 기록, 로라 데이비스(영국)와 함께 공동 7위그룹에 들었다.

공동선두 캐리 웹(호주), 랜시 스크랜턴(영국)과는 3타차.

박세리(23.아스트라)는 8번홀까지 이븐파로 공동 19위를 기록하고 있고 김미현(23.ⓝ016-한별)과 김영(23.신세계)은 12번홀까지 각각 1오버파와 9오버파로 부진했다.

박지은은 7번홀까지 파행진을 계속하다 8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박세리는 첫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3번(파4)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미현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5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다.

한편 캐리 웹은 8번홀까지 4언더파로 14번홀까지 4언더파를 친 스크랜턴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비앙< 프랑스 >=연합뉴스) 오재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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