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순진무가, 첨가물 없는 100% 국내육 프리미엄 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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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의 ‘순진무가’(사진)가 ‘2011 소비자의 선택’ 육가공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순진무가는 농협목우촌이 ‘깨끗하고 신선한 자연의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100% 국내산 원료육 사용 원칙을 뚝심있게 지켜낸 무첨가 육가공품 브랜드다.

순진무가는 국내 최초로 식육부문에서 무항생제·1등급 닭고기와 무항생제 돼지고기 브랜드로 알려졌으며, 육가공부문에서 아질산나트륨과 합성보존료 등 6가지의 첨가물은 넣지 않고 천일염, 야채발효균을 추가한 ‘6무 2가(6無2加)’ 컨셉트의 무첨가 햄으로 출시되었다. 순진무가 햄은 야채발효균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을 더해 짜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국내산 순돈육 함량이 92.91%로 경쟁사(90%)를 포함한 국내 출시 햄 제품 중 가장 높 다. 또한 기존 육가공 제품의 유통기한이 40일가량이었던 반면 순진무가는 첨가물을 배제하여 유통기한이 25일 내외로 줄어들긴 했지만 첨가물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주부들에 오히려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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