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공식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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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아산나눔재단’이 20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출범했다. 재단은 아산 정주영 전 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등 가족들과 범현대계열 기업들이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왼쪽부터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이사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이사), 이석연 변호사(이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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