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산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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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다문화 어린이도서관인 ‘모두’가 1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문을 열었다. 모두는 다양한 문화가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필리핀·베트남 등 13개국 언어로 출판된 도서 1만여 권과 세계 음악 자료, 만화영화, 동요 등의 동영상을 소장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STX그룹이 지어 안산시에 기증했다. STX는 안산을 포함해 서울·창원·부산·구미·대구·충주 등 7개 지역에 다문화도서관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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