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이클 선수, 뺑소니차에 치어 사망

중앙일보

입력

멕시코 사이클선수가 훈련 도중 뺑소니사고로 숨졌다.

멕시코 경찰은 멕시코시티의 고속도로에서 동료 선수 50여명과 함께 훈련을 하던 페르난도 아빌라(25)가 뺑소니 차에 치어 즉사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멕시코의 정상급 사이클 선수로 꼽혔던 아빌라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됐었다.
(멕시코시티<멕시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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