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한국전자전에서 '차량 매립형 삼성 내비게이션'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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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이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매립 전용 삼성내비게이션 SEN-B108 모델을 한국전자전에서 공개했다.

차량 매립에 적합한 ‘매립형 삼성내비게이션’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음성/문자 수신, 음성 안내가 가능하며, 마우스 기능, 리모컨 기능, 제스처 기능 등을 이용 손쉽게 목적지 검색 및 각종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의 외기온도, 오디오 정보, 전압정보, 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트립 정보를 고해상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알려준다. 매립 환경에 맞게 SD카드, USB, 파워ㆍ리셋 버튼 등의 편의 기능을 갖췄다.

또한, 전용 리모콘은 물론 핸들 리모컨으로 내비게이션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전자지도는 3D맵 아틀란 지도가 탑재되어 복잡한 갈림길이나 고가 차로 등을 풀 화면 3D로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GPS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samsungnavi.co.kr와 모바일 페이지 및 QR코드를 스캔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이국희 상무는“차량 매립 시장이 커지고 있고 매립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며 “삼성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매립 형 제품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KES)이 는 12-15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기간 동안 서울통신기술은 이 외에도 스마트폰 연동, 제스처 기능을 탑재한 삼성 내비게이션 SEN-310, 테두리가 없는 풀터치 방식의 삼성내비게이션 SEN-410 등 다양한 다양한 내비게이션 및 하이패스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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