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골프장에 상어가? 황당 사건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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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안 고요한 호수에 어색한 표지판이 보인다. '상어 주의 수영금지' 즉 호수 안에 상어가 있다는 이야기다.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카브룩 골프장 내 호수에 상어가 들어온 건 몇 해 전이다. 홍수로 불어난 강을 타고 상어가 골프장 내 호수로 흘러 들어왔다. 3m정도의 크기로 최근 번식을 해서 숫자가 늘고 있다. 골프장은 관광 명소가 돼 사람들로 붐빈다. 골프장 지배인은 "그린 위에 서서 바라보는 상어의 모습은 아주 매력적이며 위험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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