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Dr.S 골든팟(POT)’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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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적립식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적립식 펀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주가 등락에 따라 적립금액을 변동시켜 주는 투자 솔루션이나 원하는 목표수익에 도달했을 경우 수익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투자 자금을 스마트하게 적립하는 한편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환매 해주는 ‘Dr.S 골든팟’ 서비스를 이달 4일 출시했다. 이는 투자자가 투자방법, 목표수익률(금액) 지급방식을 직접 선택해 투자할 수 있는 맞춤식 서비스이다. 적립방식으로는 기존의 적립식 투자와 동일한 방식인 정액적립식과 지수에 따라 적립금액을 변동시켜주는 지수연동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지수연동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시장 상승 시 적립금액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수추종방식과 시장 하락 시 적립금액을 늘려 투자할 수 있는 지수역방향 투자 방식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지수추종방식은 지수가 하락하거나 같을 때는 초기에 정한 금액으로 투자되지만 지수 상승 시에는 적립금액을 늘리게 된다. 지수역방향 투자는 지수추종방식과는 반대로 지수가 하락할수록 적립 금액을 늘려 준다.

최소가입금액은 상품당 월 10만 원 이상

　이렇게 투자한 자금은 상품가입 1년 이후부터 초기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이나 목표금액에 도달하게 되면 투자자가 정한 지급방법에 따라 적립금이 지급된다.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로 구성할 경우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도 목표수익률과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지급방법에 따라 적립금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지급방식은 목표수익률(금액)에 도달했을 경우 일시에 적립금을 받는 방식과 다시 재적립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Dr.S 골든팟은 지수연동에 따른 적립금 변동을 통해 적립식 효과를 높임으로써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목표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요즘처럼 증시 변동성이 심한 가운데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유용한 투자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이 상품은 편입되는 펀드의 보수와 수수료 외에는 별도의 보수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특징도 지닌다. 최소가입금액은 상품 당 월 10만 원 이상이다.

▶ 문의=신한금융투자 1588-0365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