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준 신세계’ … 중앙광고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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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제47회 중앙광고대상에서 신세계그룹의 신문 광고 “자연이 준 신세계”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중앙광고대상은 대상과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 외에도 15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중앙SUNDAY 올해의 광고상 및 중앙데일리 그랜드상 등 총 25점을 선정했다.

 중앙일보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은 신문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SK㈜의 “행복의 방법을 나눕니다”에 돌아갔다. 중앙SUNDAY 부문에서는 하나대투증권의 “사자의 코털과 아버지의 퇴직금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라”가 올해의 광고상으로 뽑혔다. 영어신문인 중앙데일리 부문에서는 SK㈜의 “Writing greater happiness with you.”가 대상 격인 그랜드상을 차지했다.

미래의 광고인들이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신인 부문에서는 신미정(한성대 4학년)씨의 “에너지 절약”이 대상을 받았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매해 권위를 높여가고 있는 중앙광고대상의 심사는 이명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심사위원장)와 9명의 전문 광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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